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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경남신문
  • 2005-03-08
  • 조회수 6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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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김나영양 부모 성금 재기탁

악성 뇌종양을 앓다 지난달 숨을 거둔 故 김나영(3·양산시 웅상읍)양의 부모가 그동안 양산시
민들이 나영양을 돕기 위해 모금했던 2천500만원중 치료비를 제외한 1천만원을 다시 성금으로
내놔 감동을 주고 있다.

故 김나영양의 부모는 7일 생명나눔재단을 통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장동인(9·김해시 삼계
동)군에게 1천만원을 전달했다.

동인군은 지난해 12월 1차 수술을 받았다.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족의 해체로 치료비 부
담은 물론. 어머니의 보살핌도 없이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.


이에 생명나눔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김해시 장유면 e편한 세상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모금
함을 설치. 방문객에게 500원의 성금을 기탁받는 등 김해지역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‘동인이 살
리기’ 운동을 펼치고 있다.

한편 생명나눔재단을 통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은 이다빈(2·김해시 장유면)양의 부모도 치
료비 5천여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여만원을 재기탁 했고. 이 돈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이보람
(14·진주시 진성면)·최유림(11·김해시 부원동)양에게 전달하기도 했다.

문의 ☏ 335-9955 후원계좌 농협 817838-56-003012(예금주 장동인)

양산=이현근·김해=차상호기자